♥︎ 내가 크로스를 하면서 그렇게 많이 바뀐 것일까? 솔직히 작년 말에 옵션 데스크로 이동하면서 성균 수석님이 내가 내지도 않은 소문과 내가 그동안 크로스를 이끌어오던 태도 그대로 시장에만 몰두하고 거만할까봐 심각하게 면담을 하실 때 상처를 크게 받았다. 그런데 며칠전에 선호차장님께서 구조화 관련 문서를 쓰시는데 자료를 직접 찾을 생각은 없고 자료 찾는 법을 알려드린 것이 '황당하고' 심지어 '어이없는' 행동으로 해석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당연히 나한테 떨어진 임무가 있던 것을 알았지만, 내가 FXO를 하면서 너무 (내가 원래 하고 싶었던) IRO에 기웃거리면 오히려 그게 눈치보여서 두 분께서 나누시는 대화를 다 따라가지 못해서 생긴 오해였는데... 내가 정말 그렇게 거만한가? 나 만큼 후배를 배려하는 선배가 있으려나... 나는 세일즈나 브로커와 밥을 먹어도 종종 내가 돈을 낸다. 그 들을 영업하는 사람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기 때문에. 나의 어떤 면이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했던 분이셨는데 마음이 힘들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