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심리상담에 대한 전자책을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 책을 쓰기 위해서라도 내가 아직 경험해 보아야 할 것 들이 많다. 대면 심리상담에서 1인 상담소에 대한 이야기를 넣고 싶은데 아직 나도 한번도 안가봤다... 대부분 온라인 상담만 받고 최근에 들어서야 겨우 오푸스에 다니는 것이 전부라. 마인드카페와 같은 체인점에 대한 글도 쓰고 싶은데 가장 가까운 곳이 목동지점인 것 같은데, 여기는 상담사가 2급 밖에 없고 비용도 모르겠다. 


♥︎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도 받았으니 적어도 일단 앞으로 7회 이상은 연세오푸스심리상담센터에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회기까지 상담을 받아 보았는데, 고성숙 대표님은 계속 질문을 하시며 내 머리를 휘저어 놓으시고 아무런 가이드를 주지 않고 계신다. (아님 내가 못 받고 있는 것인가?) 오늘 퇴근 후 오푸스에 방문 예정인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문의드려보아야겠다. 솔직히 꺼내기 피곤한 감정과 생각들을 뒤지며 질문에 대한 답만 계속 늘어 놓는 것은 (목적성이 있어서라면 모를까) 지치기만 한다.


♥︎ 아무튼 그래도 오늘 나는 점심에 필라테스를 또 째고 병원에 수액을 맞으러 갈지, 소로심리연구소를 예약할지 고민이다. 되게 연관 없는 결정이긴하다. 그냥 둘 다 하면 돈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서 둘 중 하나만 고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