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한약이 배송왔다! 토요일에 진료보고 화요일 낮에 배달 왔으니 빨리 온 편인 것 같다. 일명 듣도보도 못한(ㅋㅋㅋ) 스트레스 해소탕! 포장도 이쁘고 깔끔하게 되어있고, 복용지시도 함꼐 왔다. 활력이 생기고 가라앉은 기분도 개선된다니 굉장히 기대된다.한약 너무 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쓰지 않고 먹을 만 한 것 같다. 다만 파우치에서 그냥 먹다가 줄줄 흘려버려서 빨대를 로켓주문 시켰다ㅋㅋ
♥︎ 어릴때 엄마가 보약 해주면 맛 없어서 몰래 화장실에 가서 버리곤 했는데... 참 얼마나 철 없던 아이었나 이제야 실감한다. 없어서 못 먹는 것을ㅠㅠ 제발 효과 있어라!!!
♥︎ 다만 침치료를 주 2~3회 병행하라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지 사실 의문이다. (사실 GPT에게 물어보니 지금 내 기력이 딸린 상황에서 한약은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으나 침치료에는 큰 기대를 걸지 말라고 하였다...) 한번 맞으러 가면 만오처넌정도 하는거 같던데... 그래도 일단 해보라는 것은 다 해볼 생각이다. 여태까지 내 판단대로 다 해왔는데 하나도 좋아진 것이 없으니깐.
♥︎ 아 맞다, 추나요법은 건강보험적용 대상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것도 모르고 도수치료만 고집하고 있었다니. 근데 지금 실비 가입하려 도수치료를 멈추긴 했는데, 알고보니 도수치료나 실비청구 뿐 아니라 모든 의료기록이 3개월 동안 없어야 실비 가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망했다. 1월 달에 얼마나 많이 병원을 갔는데... 특히 수액 맞으러... 그냥 4세대 실비 포기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