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반신반의하면서 텍스트테라피로 코칭 신청을 했었다. 그런데 허를 찔렸다.


♥︎ 나는 무의식적으로 계속 불안감을 성취감으로 대체하고 있었던 것이 맞는 것 같다.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을 것 같지만 생각의 확정을 짓지 않고 회피만 했던 아젠다였는데, 김민지 코치님의 말씀을 보자마자 정곡이 찔린 느낌이었다.


♥︎ 코치님께서는 체력을 기르고 가지치기를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세션이 종료되기 전에 마음에 와닿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cTV_lZZPqI)도 남겨주셨고 책(원씽)도 추천해 주셨다.


♥︎ 그렇다, 맞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외로 복잡할 것 없이 체력일 지도. 체력을 키워야겠다.


♥︎ 그리고... 내 성격상 가지치기까지는 못할 망정, 적어도 올해 더 이상의 일은 벌리지 않아야겠다.


♥︎ 체력과 가지치기 외에 오늘 나에게 남겨진 진짜 숙제는 따로있다. 불안감을 성취감으로 대체하지 않고 어떻게 관리할지. 또 불안감은 어디서 오는건지 찾아내기. 그 불안정함이 불안감이 맞긴 한 것인지. 어떻게 하면 그 불안정하고 알지 못하겠는 불편감이 사라질지. 그것을 알아내야 한다. 어려운 문제이다.


♥︎ 심리상담은 최근들어 여럿 해보았지만 코칭은 처음인데, 처음으로 50분이 가치있게 느껴졌다. 어쩌면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심리상담이 아니라 코칭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정확히 한달 후에 다시 뵙기로 했다.






♥︎ 요새 세상 정말 무서운 것 같다... 텍스트로 상담한 내용을 AI가 정리해서 레포트를 만들었다. 그것도 초단시간안에...ㅋㅋㅋ





♥︎ 그리구 이 것은 코치님이 직접 작성해 주신 리포트. 근데 코치님... 전 코칭을 리스트에서 제거 할 생각이 없어요ㅠㅠ